여름이니까 아이란도

여름, 너 나랑 싸울래요?

 

여름이니까 푹푹 찌는군요.
당연한 이야기지만, 그래도 여름이 오는 건 반갑지 않네요.

슬슬 [ORS 쉽게 이용하기] 시리즈도 마무리 짓고
확인 못한 밀린 코멘트도 봐야 되는데,

더운데다 시간이 절 잡아먹는 크리까지 겹치니
그저 안구에 습기만 줄줄 찹니다. 흐흐

오늘은 주말 (12시 넘었음) 이니까 그나마 좀 살 듯 하는군요.

여튼 여름이니만큼, 좀 시원해보이는 영상을 올려봅니다.
원래는 이 영상을 올리고 싶었지만..



↑ 이걸 보면서 여름은 역시 G-Funk지! 생각한 당신은 상큼한 힙합 오덕.


여기는 일단 라디오 블로그니 개인적인 취향은 좀 자제하고,
다른 의미로 상큼하게 떠내려가서 아이란도 영상으로 갑니다.

작년 스타차일드 페스티벌 2007 스프링 때 아이란도 팀 출연분입니다.

출연진은 시모노 히로, 호리에 유이, 타카하시 미카코, 치바 사에코,
시라이시 료코, 이토 시즈카, 그리고 하세가와 시즈카.

왜 아이란도냐면, 일단 제가 20분 전에 밀렸던 뱀파이어 기사를 다 봤고
그 뱀파이어 기사의 히로인이 17세 교인이고,

그 17세 씨의 작년 출연작을 생각하니
아이란도가 떠오르고, 4월에 열었으면서 성우들 데려다놓고
저 멀리 태평양 섬 여름 스타일로 의상을 입힌 게 연상된다는
아메바 급 단순한 사고 연상 회로에서 비롯 되었습니다.

여튼 시모노 히로는 스튜디오에서나
페스티벌에서나 그저 안습이네요. 카카

2분 내외 짧은 영상이시니 좋아하는 성우가 있다면
다른 분들은 적절히 안구 정화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.

특히 미*샤 님의 격렬한 코멘트가 예상되네요. 카카카
그럼 모두 적절히 즐감하셔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