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존 신고 :: 2008. 11. 18. 01:20/ETC
최근 상태가 이렇습니다 안 그래도 없는 저의 인간미가 더욱 더 바닥치고 있으니 이러다 안되겠다 싶어서 이미지 쇄신 차원에서 생존 신고합니다. 보시다시피 일단 안 죽고 살아 있습니다. 비록 10월 신작 애니의 98%를 못 보고 있고, 밀린 라디오 분량도 두 달은 되지만 여전히 꾸역 꾸역 절망스럽게 덕심을 잃지 않고 이어가고 있으며, 이 쯤되니 애니든 라디오든 남들 다 즐겼을 때 혼자 뒤늦게 좋아하는 뒷북 치는 맛을 즐기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. 이젠 네타를 당해도 두렵지 않아요! 라고 적을 정도면 이제 갈 때까지 간 거지요. 참, 절망 방송 고토 사오리 출연분도 얼마 전에서야 들었습니다. ㅁㄴㅇㄻㄴㅇㄹ;민알;ㅁㅇ넘낭ㄹㅁㄴㅇㄹ 그, 그랬으면 좋겠다고요. 다행히 이번 주는 여유가 좀 있으니 목요일 근처까지 밀린 코멘트 확인과 완결 및 신작 라디오 업데이트도 해두겠습니다.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. 다들 날씨도 쌀쌀한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. 보너스로 영상 하나 링크. 예나 지금이나 늘 귀엽고 유쾌한 치와 보는 재미도 있지만 신인 시절이라 본성 안 드러내고 자중하시는 아이돌 시절 초인기 미인 성우 님이 아무래도 가장 눈에 띄네요. 얼마 전에 스즈켄 신인 시절 영상 보고 좀 웃어제꼈는데 초인기 미인 성우 때문에 이 밤에 한 번 더 웃고 갑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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